
유방암 수술 후 림프부종, 팔 무거움이 첫 신호일까
샤워를 하고 반지를 끼려는데 마지막 마디에서 걸립니다. 유방암 수술을 받은 쪽 손이고, 며칠 전부터 그쪽 소매도 유난히 답답했습니다. 수술 자리는 진작에 아물었는데 왜 지금 손이 붓는지, 다음 진료까지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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샤워를 하고 반지를 끼려는데 마지막 마디에서 걸립니다. 유방암 수술을 받은 쪽 손이고, 며칠 전부터 그쪽 소매도 유난히 답답했습니다. 수술 자리는 진작에 아물었는데 왜 지금 손이 붓는지, 다음 진료까지…

항암 3차를 마치고 온 날, 어머니는 죽을 반 그릇 남기셨습니다. 다음 투여까지 열흘이 남았는데, 그 열흘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는 아무도 따로 알려 주지 않았습니다. 그날 밤 검색창에 「수원…

항암 주사를 맞고 닷새쯤 지나 입안이 헐기 시작하면, 아픈 것보다 먼저 곤란해지는 건 끼니입니다. 죽을 떠먹다 혀가 닿아 멈추고, 물조차 삼키기 싫어 컵을 미뤄 둡니다. 그 상태로 하루가…

셔츠 단추를 채우다가 세 번째에서 손끝이 자꾸 미끄러집니다. 항암 주사를 맞고 온 뒤로 손끝과 발끝이 저릿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, 오늘 아침에는 젓가락이 두 번 떨어졌습니다. 다음 진료까지는 열흘이…